누군가의 집념이 주는 위로
계속되는 모호함에 지쳐있었다. 그 때 이 책을 읽었다. 사실 처음에는 살아온 얘기만 계속 펼쳐져서, 마케팅 이야기, 제품 이야기는 언제 나오나 궁금해하다가 그의 인생 이야기를 읽으며 뜻밖의 위로를 얻었다. 그의 인생 자체가 발뮤다에 녹아 있었다. 테라오 겐의 인생 여정은 순탄치 않다. 학벌도, 제품 개발에 대한 기초지식도 없는 사람이 그저 무모하게 물성의 어떤 것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탄생한 것이 발뮤다라는 기업이고 제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