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치 마케터의 프로젝트 일 이야기: 스킬, 성장, 관계 등
이상적인 리더십 형태의 변화
이상적인 리더십 형태의 변화
강연자는 우리 세대에 좋은 리더는 드물고, 우리가 좋은 리더를 못만났더라도 사회가 변함에 따라 변해가는 리더의 역량에 대해 고민하고 좋은 리더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였다.
나는 내가 꼰대와 밀레니얼 세대 사이의 낀 세대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런 생각 하는건 너무 꼰대 같은가 생각을 하며 보수적으로 행동하다가도 어떤 면에서는 단체행동을 강요하거나 마이크로매니징에는 극도의 거부감을 갖는다. 그리고 일 못하는 리더도 싫지만, 공감하고 배려해주지 못하는 리더도 싫다. 효율성을 추구하면서도 공감을 원하는 낀 세대라 할 수 있다.
나를 지키며 일하기
나를 지키며 일하기 - 일의 레버리지를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 나를 지키며 일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어느 순간부터 일을 열심히 하면 몸이 고장 나기 시작했다. 아픔의 역치가 높은 몸과 참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뇌를 가진 나는 위험 수위를 내가 알아채지 않으면 몸이든 정신이든 정말 위험한 순간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아차리곤 했다. 그래서 고민했다. 눈앞에 산적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내 연차 정도 되면 이 일을 건드려서 풀기 시작하면 얼마나 고생해야 하는지 정도는 대략 알아챌 수 있다. 일단 일을 건드리기 시작하면 칼퇴는 먼 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슬픈 예감도 확실하다
개복치 마케터의 사회생활
개복치 마케터의 사회생활. "너는 뒤에서 누가 툭툭 치면 깜짝 놀라서 기절할 애야."
예전에 사주를 봤을 때 들었던 이야기다. 너무 나 같아서 웃겼다. 그때 들은 말대로 나는 집에서 가구가 삐그덕 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깜짝깜짝 놀라고, 길에서 갑자기 까만 비닐봉지가 굴러와도 쥐인 줄 알고 화들짝 놀란다. 매년 내 새해 목표에는 '일희일비하지 않기'라는 말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말을 적지 않는다는 걸 알고 나서야 내가 예민하고 심약한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게 되었다. 한 때 유행했던 게임의 개복치처럼 작은 이유 하나에 거품 물고 게임 오버가 되는 사람, 그 게임 스토리처럼 그 이유도 황당하기 그지없고 다양한 사람이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