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니니책방 주인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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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웨이

중꺾그마: 실패의 역사 – 크래프톤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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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웨이는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이라는 게임 회사가 겪은 실패의 기록이다. 크래프톤은 사실 블루홀 스튜디오라는 회사명과 MMORPG의 명가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게임업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한을 절대 어기지 않고 3년에 300억을 투자하여 10년 가는 글로벌 MMORPG를 만들겠다는 확신으로 창업한 회사다. 게임업에 조금 발을 담가본 사람은 기한을 지키는 게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 알 것이다. 블루홀 역시 기한 내에 게임을 출시하지 못했고, 4년간 400억을 들이고 나서야 ‘테라’라는 게임이 세상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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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휴식

내 안의 어린아이를 바라보며 – 30년만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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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어린아이를 바라보며 30년만의 휴식은 좋은 책이다. 이 책은 누구나 마음속에 어린아이가 있고, 그 어린아이로 인해 생겨난 무의식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말한다. 내 안에 어떤 어린아이가 있는지 쉬운 말과 사례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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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마케팅 하며 빠지기 쉬운 편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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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하며 빠지기 쉬운 편견들.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는 맥스라는 사람이 ‘바퀴’를 발명하고 판매하기 시작하여 M&A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크게 보면 마케팅뿐만 아니라 영업부터, 경영, 조직 운영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본서였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이야기 엮어 쉽게 풀어쓴 책을 읽으며 마케팅부터 경영 전반까지의 본질을 돌아볼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마케팅을 하며 빠지기 쉬운 편견들에 대해 짚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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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마음 - 제현주

‘일하는 마음’을 읽으며 생각하는 ‘일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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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마음 - 제현주 일은 무엇일까. 일과 삶은 분리될 수 있는 것일까. 오랜 시간 생각해보곤 했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는 환하게 웃으며 과일을 파시던 과일트럭 아저씨가 있었다. 오후즈음 트럭을 몰고와서 늦은 밤이 되어서야 떠나던 아저씨는 손님이 없으면 늘 핸드폰으로 DMB를 보고 계셨다. 항상 그 길을 지나서 퇴근하던 나는 몇 년째 같은 일상을 보내는 아저씨를 볼 때면 가끔씩 일이란 무엇일까 생각하곤 했다. 아저씨의 미소는 어디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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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 about the article 다이소와 스타벅스를 통해 보는 ‘본질의 발견’
다이소와 스타벅스를 통해 보는 본질

다이소와 스타벅스를 통해 보는 ‘본질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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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천원을 경영하라,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신화를 읽고. 두 책의 공통점을 뽑자면 ‘본질’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다이소는 품질, 스타벅스는 커피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왔다. 그리고 또 하나 신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덧붙여 개인적으로 느끼는 대단한 부분은 두 브랜드 모두 모든 매장에서 통일된 고객 경험을 받는다는 것이다. 다이소에서 물건 위치를 물었을 때, 스타벅스에서 기프티콘을 내밀었을 때 겪는 경험은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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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자이언츠, 파타고니아

100대 기업 되기 vs 스몰 자이언츠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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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자이언츠가 온다 - 보 벌링엄,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이본 쉬나드. 
가끔 기업이 유기체 같다고 생각 한다. 구성원이 5명, 30명, 50명, 200명, 500명, 1천 명일 때의 회사는 다른 회사 같다. 지금 회사에 처음 입사할 때 구성원이 400명 정도였다. 6년이 지난 지금은 구성원이 2천 명으로 훌쩍 늘었고, 다른 회사에 다니고 있는 기분이다. 사실 매년 다른 회사 같았다. 회사의 문화가 너무 빨리 변하는 게 우려된다는 말이 계속 나왔고, 채용을 홀딩하고 문화를 다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지만 어쩔 수 없이 회사의 문화는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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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김우중 자서전

정주영과 김우중이 말하는 중꺾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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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 정주영,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김우중. 어렴풋이 알고 있던 두 기업인의 자서전을 읽었다. 우리나라 경제사에 크게 한 획을 그은 두 사람인 만큼 읽는 내내 감탄한 부분이 많았다. 구성이나 톤은 다르지만 삶의 자세나 도전정신에 있어서 두 기업인이 강조하는 점이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두 책을 읽으며 느낀 공통점과 차이점, 짧은 단상들에 대해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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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

제프 베조스: 오늘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첫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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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 : 책을 읽는 내내 약간 숨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 매년 아마존의 성장치가 놀라워서 조금 압도당하는 기분이었다. 매년 늘어나는 숫자, 시스템의 성장, 직원의 숫자까지 경이롭다는 말로밖에 설명할 수가 없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은 ‘오늘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첫날입니다.’ 이다. 20년을 한결같이 첫날처럼 도전하고 고객 만족에 집요하게 집착하는게 가능할까? 아마존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제프베조스가 회사의 중심 DNA를 ‘발명’과 ‘방황’으로 정의해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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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300년 왕국의 야망

한 편의 무협지를 읽는 것 같은 ‘손정의, 300년 왕국의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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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한 편의 무협지를 읽는 것 같았다. 성공한 기업가들이 다 그렇겠지만 손정의도 참 특이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중간한 것을 싫어하고, 큰 그림을 보고, 본질을 파악하고, 온 힘을 다해 뛰어든다. 안될 것 같은 일도 큰 프레임을 짜서 결국 해내고야 만다. 기업 인수 과정에서 자금을 유치하는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 작은 돈으로 저 규모의 인수를 해낼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는 것도 결국 해낼 때, 병력이 적은 군대가 큰 군대를 이기고 올라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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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프래질

힐링에세이보다 현실적 위로가 되었던 ‘안티프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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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내 상태가 ‘프래질'하다면 프래질해질 때마다 조금 더 강해지는 안티프래질의 상태로 만들면 된다는 생각이 현실적인 위로가 되었다. 개복치여서 멘탈이 깨질 수는 있지만 그때마다 조금 더 강해진다면 철갑 개복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사물로부터 불확실성과 무작위성을 체계적으로 제거해 아주 작은 부분까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투어리스티피케이션'이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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